[★영상] '청춘시대' 한승연 "류화영과 육탄전…나는 도토리" / YTN (Yes! Top News)

2017-11-14 28

'청춘시대'의 배우 한승연과 류화영이 촬영 중 격투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늘(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 그리고 이태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승연은 "화영이가 키가 되게 커서 내 목을 밀었더니 아무리 팔을 뻗어도 화영이한테 닿지 않았다"며 "감독님이 항상 나머지 네 명을 도토리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류화영은 "처음엔 승연 언니가 다칠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가벼워서 컨트롤하기 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승연 언니가 내 목에 팔이 닿지 않는 게 귀여워서 그런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 벨르 에포크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드라마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YTN Star 김성민 모바일PD
(mynames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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